후기

[파주-동패동]초원오리농장 - 캠핑 감성 가득한 분위기의 오리주물럭 맛집

habachu 2026. 6. 11. 11:22


맛있는 저녁을 고민하다 결정한 오리주물럭 맛집.
지인의 단골집이기도하고 방송에도 출현했던 곳으로 입소문 타고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초원오리농장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595-4 초원오리농장
⏰ 영업시간 : 수·목·금 11:00 – 21:00 / 토·일 10:30 – 20:00  | 매주 월·화 정기휴무
🔄 준비시간 : 15:00 – 17:00
📄 주문마감 : 19:40
🚘 주차 : 무료 전용 주차장 (대부분 이중주차예요)
📌 이용참고 : 방문 20분전쯤 전화로 방문예정 알려드리면 고기를 미리 익혀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초원오리농장경기 파주시 교하로 595-4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있어서,
아울렛 쇼핑 후 저녁 식사 코스로 많이 찾을 법한 위치에 있었어요.

초원오리농장 전용 주차장(건물 뒤)


매장 앞쪽과 안쪽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주차를 앞뒤로 주차해야하는 주차장이었어요.
다행히 피크시간대를 조금 벗어난 시점이라 자리가 좀 있긴 했지만,
먹다가 차를 빼줘야 할 것 같은 상황이 생길까봐 살짝 걱정되더라고요.
 
초원오리농장에 들어서면서 처음엔 살짝 당황했어요.
품절 안내 문구가 입구에 떡하니 ...
 

⚠️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을 추천! 인기 메뉴인 오리 로스는 저녁 시간대에 일찍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더라고요.

 
다행히 오늘은 양념을 먹을 계획이라 문제가 없었어요. 😉


매장이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요. 
식당보다는 진짜 캠핑온 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초원오리농장 좌석


테이블과 의자도 정말 재미있게 느껴졌는데요.
이유는 유독 낮고 작거든요. 🤣
테이블 배치도 신박했어요.
오해를 부르는 에피소드들이 발생하게 생겼었거든요.
철판을 중심으로 좌우가 한 테이블이예요!
옆테이블 손님과 더 가깝게 앉게 될 수 있어요 ㅎㅎ
 
하지만 이런 환경이 호불호가 좀 갈릴 것도 같아 우려되기도 했어요.
넓은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번개탄 위에 철판을 올려놓고 오리고기를 볶는 방식인데
낮게 깔린 테이블, 탁 트인 구조의 내부 공간까지
나들이 캠핑 감성으로 외식할 수 있는 곳이예요.
실제로 주변 테이블을 보면 가족 단위 손님, 친구 모임, 직장 동료들까지
다양한 구성이 옹기종기 앉아 즐거운 저녁식사를 즐기고 계셨거든요.
 
다만 여름에 방문한다면 더위는 각오해야해요.
번개탄 불기운에 실내 온도가 상당히 올라가서, 계절에 따라 체감이 꽤 달라지겠다 싶더라고요.
방문시에도 해도 지고 그렇게 더운 날도 아니었는데 열기가 있어 조금 더웠거든요.
가을·겨울에 연탄불 앞에서 오리고기를 볶으며 먹는 분위기는 정말 좋을것 같아요.
 


주문한 건 오리 주물럭 한마리예요.
직원분이 처음 불 세팅과 볶는 방식을 안내해 주세요.
여러 직원분이 돌아가면서 볶아 주시는데 각자 다른 방법으로 안내를 해 주셔서,
웃지 못할 혼란스러운 에피소드도 발생했어요. 
 
오리고기 특유의 누린내 없이 깔끔한 편이고, 고기 자체가 고소하고 부드러웠어요!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맛있게 볶아주셔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어요.
맛은 확실히 보장된 맛이더라구요. 
 
파와 채소가 함께 볶이면서 양념이 고루 배는데, 이 상태에서 한 젓가락 집어 먹으면.. 🤩
사리로는 우동사리를 넣었는데, 주물럭 국물을 잘 흡수해서 풍미가 올라가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K-디저트를 빼 먹을 수 없죠.
바로 볶음밥입니다. 🤤
고기를 다 먹은 뒤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볶아 먹으면 그게 또 별미입니다.
배가 터질거 같았지만 안먹으면 서운하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어주었어요.

아주 엄청난 저녁식사를 즐기고 와서
행복한 하루였어요.

 

짧은 내 생각
😃 좋아요
* 진짜 오리고기 맛집
* 직원분들 친절하셔서 식사시간이 더 즐거웠어요.
🥲 아쉬워요
* 주차장이 더 넓었으면..
* 여름엔 진짜 더울 것 같아요.